산업자원부는 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국제물류투자펀드' 조성 추진계획을 밝혔다.
산자부는 추진배경으로 "전세계 물류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9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세계적 물류기업은 해외거점 확보 및 기업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물류기업도 부산, 광양만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냈다.
산자부에 따르면 펀드는 사모펀드 형태로 조성되고 전체규모는 2조원 이상이다.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1조원 규모로 참여해 2개의 펀드 설립을 추진 중이며 투자수요를 감안해 펀드의 추가 설립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점투자 대상은 ▲해외 항만 및 물류센터 개발 투자, 운영권 확보 ▲물류기업 인수 합병 지원 ▲선박거래투자 등이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해외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민간투자 지원을 위한 정부간 협력활동을 강화하며 사업타당성 조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