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은 새로 발표되는 물가, 경기 및 금융지표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7일 금통위는 9월 정례 본회의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콜금리 목표를 현 수준인 5.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콜금리 동결 결정 이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8월 중 소비자물가 및 근원인플레이션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2.3% 상승해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가격 오름세도 8월 0.1%로 제한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금융시장에 대해선 시중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금융기관 여신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로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통화정책방향은 새로 발표되는 물가, 경기 및 금융지표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통위는 지난 7월과 8월에 콜금리를 두달연속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