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종우 삼성電사장, "DM총괄 올 글로벌 이익 1조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AV 전시회인 'IFA 2007'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TV사업이 확고한 '일류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TV뿐만 아니라 AV 프린터 PC 등 전사업 실적이 호전되면서 올해 DM총괄의 글로벌 매출이 지난해(21조원) 보다 20% 이상 늘리고 이익 역시 1조원 이상의 사상 최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이익과 매출 규모 확대배경에는 순항하고 있는 각 사업별 실적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체 TV 시장(금액기준)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13.8%에서 올 상반기 16.7%로 상승했고 LCD TV 점유율은 14.8%에서 18.0%로 늘었다. 평판 TV(FPTV) 점유율 역시 14.4%에서 18.1%로 올랐다.

세계 TV시장의 주력인 LCD TV에서 올 상반기에만 500만대 이상을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215만대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는데 지난해 상반기 120여만대에서 올 상반기에는 26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상반기 유럽 LCD TV 시장 점유율(GfK 21개국)은 대수 기준 23.3%, 금액 기준 23.8%로 지난해 19.9%, 20.9%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유럽에서 상반기 판매된 LCD TV 4대 중 1대꼴은 삼성 제품인 셈이다.

영국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서유럽 주요 국가는 물론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시장까지 석권했다.

이중 포르투갈과 헝가리 등 일부 국가에서는 무려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0인치 이상 대형 제품과 풀HD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성장시장 판매 비중도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 LCD TV 판매목표였던 1100만대를 초과한 1200만대 이상 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200만대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량 620만대의 2배 정도로, 올해 전 세계 LCD TV 시장 성장률 56%를 크게 초과하는 성장세다.

PDP TV도 유럽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서유럽 PDP TV 시장(금액 기준)에서 30.6%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파나소닉(30.3%)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50인치 이상 대형 PDP TV 시장(GfK 21개국)에서는 대수 기준 38.6%, 금액 기준 34.5%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 PDP TV 1위 국가는 지난해 5개국에서 프랑스, 포르투갈 등 12개국으로 늘었고 북미에서도 1위 파나소닉을 추격하고 있다.

이와함께 박 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뉴스와 날씨 주식 등 실시간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인포링크(Infolink)' 기능을 탑재한 TV를 국내에 출시하는 등 IPTV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3D 디스플레이 레이저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바이스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차세대 디바이스가 단기간에 시장을 형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30인치급 대형 OLED TV 개발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3D 대응 DLP TV를 북미에 출시하는 등 차세대 TV 시장에서도 한 발 앞선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MP3 등 AV사업 역시 일류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MP3 사업의 경우 음질과 화질 UI(사용자 환경) 등을 강화하고 블루투스 기능 등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을 계획이다.

올해 MP3 700만대 판매 목표를 세운 삼성전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란 등지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연내에 1위국을 1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디지털캠코더는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하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맥아더 시리즈'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홈시어터도 블루레이 및 디지털 TV와의 '번들 마케팅'에 주력하고 2004~2007년 4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한 기술·디자인·혁신성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박 사장은 "디지털 AV 사업이 올 상반기 경영이 호전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디지털 AV 제품과 세계 시장을 석권한 디지털 TV, 디지털카메라 등과의 시너지 제고를 통해 AV 사업 일류화를 이룩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린터와 디지털카메라사업 역시 일류화를 위한 '시동'이 걸린 상태다.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은 컬러레이저프린터 시장 점유율이 1분기 12.7%에서 2분기 17.1%로 급상승했다. 유럽시장 점유율은 24.7%로 껑충 뛰었다.특히 독일 컬러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 2분기 47%(상반기 37%)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면서 한국에 이어 두 번째 프린터 1위 국가를 개척했다.

디지털카메라도 삼성테크윈이 구축해 온 카메라 부문 전문성·기술에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인프라와 기술개발 역량, 브랜드 파워 등을 더해 세계 1등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벌 5위권에서 올해 1200만대 이상을 판매해 3위로 진입한 뒤 2010년 'Top Tier'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DM총괄과 삼성테크윈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카메라 일류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밖에 노트북 PC는 올해 자가수출 120만대(지난해 6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의 일류화전략에 맞춰 일류제품 지속 창출과 투자·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뜻을 내비쳤다.

박 사장은 "이미 세계 톱 수준에 오른 TV와 모니터에 이어 1위 제품 및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세계 최고 반열에 올려 놓을 계획"이라며 "삼성테크윈과 삼성SDS 등 그룹 관계사 및 삼성전자 내 총괄간 협력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M총괄은 디지털미디어 전 부문을 세계 일류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연구개발·시설 등 투자를 전년 대비 20% 늘려 잡았으며 앞으로도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인력 등 연구개발 인력도 꾸준히 늘려 미래 시장에 대비한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