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완전히 미국증시의 동조화 추세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는 없으나 점차 중국 증시의 강세 지속 여부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이같은 분석은 일방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현재 중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경우에는 오히려 우리 증시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향후 증시의 방향성을 판단함에 있어서 미국보다는 중국 증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지수는 조정을 받으며 미국증시 영향권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지금까지는 거의 매일 1대1 대응하듯 연동되어 온 모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악재가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그 정점은 8월 FOMC 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이 과정에서 하락 조정을 하지 않고 이와는 반대로 추가상승이 나온다면 중국증시가 모멘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며 "반대로 중국 증시가 급등 부담으로 빠진다면 우리 증시도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