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및 신용시장 혼란이 경기확장 경로를 이탈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주가는 2% 넘게 곤두박질쳤고, 단기 국채금리가 급락하며 '안전자산 도피'가 이어졌다. 위험 포지션 청산 움직임에 따라 일본 엔화가 크게 수혜를 입었으며, 고금리통화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발표된 8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나온 뒤 美국채시장은 연준이 생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아직 금융시장의 악화가 완연하기 전에도 '필요시 정책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케이스-실러의 2/4분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2% 하락하며 1/4분기보다 빠른 속도의 가격 하락추세를 보였고, 주식시장 동향에 민감한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대로 큰 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말까지 50bp 금리인하가 아니라 7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FOMC의사록 발표 이후 미국 재무증권 단기물들은 대폭 하락했다. 또한 장기금리 역시 하락하면서 이번 위기가 경제성장과 인플레 전망을 악화시킬 정도로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50%에 접근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캐리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달러/엔은 114엔 대로 하락했다. 유로/엔도 155엔 대로 급락한 가운데, 달러화는 유로대비 강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71달러 선을 유지한 가운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요일 별다른 거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관망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부는 180억 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입찰을 실시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041.85 (-280.28, -2.10%)
- 나스닥: 2,500.64 (-60.61, -2.37%)
- S&P500: 1,432.36 (-34.43, -2.35%)
- 러셀2000: 767.83 (-21.62, -2.74%)
- SOX: 476.08 (-11.47, -2.35%)
3개월 4.18%(-0.42), 2년 4.07%(-0.14), 5년 4.22%(-0.12), 10년 4.51%(-0.06), 30년 4.84%(-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8/27 종가 1.3642..... 115.80..... 158.00..... 2.0121..... 1.2031..... 82.78
08/28 종가 1.3603..... 114.15..... 155.30..... 2.0008..... 1.2003..... 81.42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