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상반기 순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흐름을 뒷받침했다.
27일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대비 42.45포인트, 0.83% 상승한 5150.12에 마감했다.
전주말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다만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차익매물에 밀리면서 3.09포인트, 0.97% 내린 315.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선전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대비 2.87포인트, 0.20% 상승한 1434.15로 마감했으나 역시 선전 B지수는 3.53포인트, 0.48% 하락한 733.05로 마감하는 등 엇갈렸다.
지노펙(China Petroleum&Chemical Corp)이 상반기 순익이 65.3% 급증한 349억 2500만 위앤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중국 건설은행은 반기 잠정 순익이 전년대비 47.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종합주가는 은행과 철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5200선 부근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금융주 쪽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 블루칩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IT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비철금속주는 3%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대형은행 주가가 홍콩보다 50% 더 높은 수준이라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고, 어닝시즌이 피크를 지난 만큼 내달부터는 조정국면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