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121억9600만달러로 전날 96억3200만달러보다 25억6400만달러 증가했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85억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36억960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증시가 폭락하고 환율이 10원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거래도 활발했다.
장 초반에는 숏 포지션 물량과 네고물량도 좀 보였지만 이후 깨끗이 정리됐고, 역외매수와 롱 물량이 시장을 지배했다.
일중 변동폭은 전날(3.30원)보다 크게 확대된 7.50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시장위기가 고조되는 분위기여서 제대로 터진 하루였다”며 “장 초반 매도물량이 정리되고 난 뒤에는 매수 일색이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