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오후 4시 13분에 유료로 송고되었습니다.)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14일 채권금리는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콜금리가 이미 인상한 탓으로 강하게 금리가 빠지지 못하며 미국장과 주식시장을 요리조리 살피는 장세가 이어졌다.
내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거래가 없는 장세가 이어져 시장은 이미 강세 분위기가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포지션을 잡아가지 못했다.
그러다가 오후들어 주가가 급락하자 채권금리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만 국채선물의 경우 매수세가 있어 올랐으나 현물은 선물의 강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격매수 분위기 보다는 국채선물 기준으로 저가매수하자는 인식이 많아 주가 급락이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못했다.
또, 절대금리, 금리 스프레드 부담이 큰 영향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휴일도 앞두고 있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오후들어 주가의 영향은 잦아드는 모습"이라며 "CD금리도 5.24%까지 올라 현물 금리가 더 하락하기가 어려운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미국장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0.01%포인트 오른 5.3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오른 5.34%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4틱 내린 107.29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