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75포인트 오른 233.75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적으로는 60일 이동평균선을 밟고 올라와 5일이동평균선과 10일 이동평균선이 맞닿아 있는 235~236 포인트 대를 노려보고 있다.
전일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선물매도세의 축소와 이에 따른 시장 베이시스의 개선, 그리고 프로그램 차익매수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매매의 선순환 흐름은 일단 그렇게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당분간 지수는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체력을 회복하며 상승이든 하락이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5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다소 등락폭이 큰 박스권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금일 새벽 끝난 미국증시에서 약보합 마감됨에 따라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악재가 끝나지 않은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반등이 나온다고 해도 리스크관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당분간 크게 먹을 것없는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추가하락도 나오지 않고 기간조정의 형태를 보이며 체력을 비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증권 박문서 애널리스트는 "일단 기술적으로 230포인트 대의 지지를 확인했다"며 "또한 외국인 선물매매가 추가적인 매도보다 환매로 선회하고 있어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 경우 선물9월물 지수는 하락 추세대의 상단부분인 237포인트, 나아가서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42포인트까지의 추가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당분간 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며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