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유지. 하반기 실적 회복, 자산가치 부각 예상
동국제강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으나 3,4분기에는 부진했던 후판마진이 확대되고 봉형강업황 호조세도 나타나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에 본사 건물 신축이 개시되면서 자산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구 수하동 본사 부지(5,083㎡)에 1,500억원을 투자해 지상 30층, 지하 6층 규모의 빌딩을 건설할 예정이며, 건축 허가가 나면 연말경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건설 기간은 2년 6개월 정도이다. 본사 부지의 장부가액은 1,200억원 수준이며, 인근 유사 규모의 빌딩 시가가 8천억원 이상이고 주변 지역도 개발예정으로 있어 향후 자산가치는 늘어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2007년 실적기준 PER 9.6배 수준이다.
- 후판 마진 축소로 2분기 영업이익 8.2%(y-y) 감소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한 것은 후판부문(매출비중 49%)의 마진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후판 내수단가가 8.5% 상승했으나, 중간재인 슬래브 도입가격이 전년동기 톤당 392달러에서 516달러 수준으로 32% 급등하면서 마진이 전년동기 톤당 28만원에서 23만원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부문(매출비중 51%)의 경우, 철스크랩 구입가격이 전년동기대비 25% 상승했으나 2,3,4월의 연속적인 철근가격 인상(총 7만원/톤)으로 마진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실적의 추정치 상회를 반영하여 2007년과 2008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7%와 3.5% 상향한다.
- 하반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는 후판부문의 경우 5월과 7월 가격 인상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어 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며 봉형강부문도 철근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후판 내수 판매단가는 지난 5월 톤당 5만원(8% 수준) 인상된 데 이어, 7월에도 16일 출하분부터 선급용과 비선급용에 대해 톤당 4만원씩 인상하였다. 동사의 후판가격은 현재 비선급용이 톤당 77만원, 선급용은 톤당 72만5,000원이 되었다. 철근가격도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반영하여 8월 10일 출하분부터 톤당 2만원(4%) 인상키로 했으며, 중국 수출억제정책에 따른 수입량 축소, 하반기 주택공급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수급상황도 동사를 비롯한 국내 봉형강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