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odity Market Comment
에너지
미국의 정제실적이 11개월래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이어진 유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난주 원유재고량의 예상치 못한 증가로 인해 주춤. 전문가들은 0.7 mln bl 감소를 예상했으나 결과는 재고량이 6.5 mln bl 증대. 이는 06년 7월 재고량의 예기치 못한 감소로 인해 유가가 $78.40까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양상.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가솔린 재고에 주목. 한 전문가는 이제 계절적인 수요증대 시즌은 마감되었다며, 가격 상승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76선을 회복하면서 보인 유가의 상승탄력으로 볼 때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낳을 것으로 판단.
귀금속
글로벌 증시가 다우지수의 반등에 힙입어 소폭 반등 장세를 형성. 그러나 여전히 상승탄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불안.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금가격 역시 눈치를 살피면서 소폭 등락만을 지속하는 상황. 증시약세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면, 그만큼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로 인해 금가격 상승이 불가피하겠지만, 아직 증시에 대한 매력은 죽지 않은 듯.
비철
상하이 구리가격은 소폭 약세를 보이며, 중국증시의 3% 급등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과 새벽 런던구리가격의 보합이 가장 큰 요인. 중기적인 가격전망에 대해 한 전문가는 런던구리가격이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7200 ~ $7300선까지 떨어진다면, 4분기 강한 반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단기적 가격전망은 다소 부정적임을 우회적으로 표현.
농산물
건조한 날씨로 경작환경이 악화되었던 미국 중서부지방에 단비가 내리면서 옥수수가격은 새벽 소폭 하락. 그러나 향후 6 ~ 10일간 고온과 더불어 우박 등으로 토양 속 습기가 많이 이탈할 것이란 소식으로 펀드들의 순매수(5000계약)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비우호적 날씨로 인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일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