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주식시장은 메가톤급 호재로 겹겹이 둘러싸여있어 곧 무차별 상승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른 바 "삼중끌이" 장세는 하루 1조원 가까운 돈이 몰려오고 있는 유동성 장세, 기업실적이 '따블'로 증가하는 초실적 장세, 그리고 경기활황 국면으로의 진입 장세 등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여기에 위안화 평가절상을 통한 수출 활황세와 도소매 업종을 중심으로 한 내수활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4500포인트를 돌파, 신고가를 경신한 뒤, 1일 오후장 기준 1.3% 대의 조정이 나오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급등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악재는 호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중국 정부는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지급준비율을 0.50bp 올림으로써 약 20조 원 가까운 돈을 묶어두는 효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증시는 상해종합지수 기준으로 4500포인트를 돌파,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도 2300조 원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
마치 정부의 긴축정책이 증시의 급등을 용인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여기에 매일 주식시장으로 진입하는 신규계좌가 16만 계좌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매일 8000억 원대 자금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또 하반기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신규자금만 60조 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급등 안도감 랠리"라는 보기드문 시장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많이 오른 종목들은 은행금융주, 건설주, 부동산개발주, 에너지 및 자원 관련주 등으로 모두 경제 발전 진입국면의 핵심이 되는 업종의 대표주들이다.
상반기중 중국 증시내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71%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올 4/4분기에는 기업들의 결산 실적효과도 맞물려있다. 또 연간 순이익 증가세도 전년대비 45% 수준으로 급증이 예상된다.
따라서 아무리 보수적으로 봐도 올 해 중 5000포인트선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 하다.
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 애널리스트는 ""전일 시가총액이 19조 위앤을 돌파, 시가총액이 우리 돈으로 3000조 원을 넘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6배로 급증한 상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새로운 유동성이 공급될 예정이고 기업실적도 거의 더블로 급등하고 있다"며 "위안화 절상추세로 인해 수출과 내수가 모두 활황을 보이는 등 엄청난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