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43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8.39% 급등한 3만2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범현대가로부터 현대상선 경영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경영권 방어를 위해 현대증권을 팔아 현대상선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기술적으로는 단기바닥을 다진 뒤 급등을 통해 고점물량을 터뜨리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물량을 소화해 내는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현대증권은 충분히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터진 뉴스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당분간 선도세력이 물량 확보차원으로 하루 이틀 강보합세를 거친 뒤 재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대신증권 정제영 애널리스트는 "루머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두기는 무리가 있다"며 "인수합병(M&A) 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만으로 2만8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