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이 긴 부진을 털고 국내 PF금융 원조 금융기관답게 성과 회복 곡선을 그리더니 그예 올 상반기 SOC분야 주선실적 세계 1위에 오르고 종합 순위도 세계7위로 복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산은은 30일, 이분야 국제 금융자료제공 전문사로 이름난 딜로직(Dealogic)사가 발표한 2007년도 상반기 프로젝트 파이낸스(PF)금융 주선실적 집계에서 SOC 민간투자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딜로직사 랭킹에 따르면, 산은이 금융주선실적 SOC 부문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일본계 은행인 SMBC와 영국계 은행인 Royal bank of Scotland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특히 산은은 올 상반기 중 SOC 부문에서 모두 22억 달러를 주선해 2위인 SMBC와의 격차를 13억 달러로 벌렸다.
부산-거제간 대교건설 및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 주선실적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은은 PF 종합부문(민간부문 포함)에서는 지난 2003년 세계 9위, 2004년 세계 7위를 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세계 7위에 재진입햇다.
종합 1위는 Royal bank of Scotland가 차지한 가운데 깔리온과 BNP파리바과 2,3위에 각각 올랐으며 Dexia, 미즈호, SG 기업 및 투자은행 부문이 4,5,6위로 벌려 섰다.
이로써 산은은 PF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인정받고 국내 금융 산업의 위상을 고수하는데 큰 역할을 맡았다.
산은 공공투자본부 이상권 이사는 "산은은 국내 PF시장의 리더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적의 금융구조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수준의 투자은행으로서 산은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