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산그룹은 두산캐피탈을 통해 BNG증권중개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27일 MOU 체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7일 NH투자증권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두산의 전략팀이 증권을 포함한 증권업 등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움직임 일 것”이라며 “사업구도상 본격적인 증권사 인수의 시작이라고 봐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그룹 측에서는 일단 인수합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시장 반응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대한전선 등의 경쟁사와의 경합이 전개되고 있는 과정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때까지는 일단 정보를 흘리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한편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0월 연합캐피탈(현 두산캐피탈) 지분 20%를 인수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장안팎에서는 두산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증권사 진출 러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현대차그룹도 현대캐피탈을 축으로 증권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데다 유진그룹도 지난해 서울증권을 인수한 뒤 증권업 확장 포부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