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장기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SK텔레콤에 대해 장기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8년 주당순이익 26,609원에 목표 PER 9.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투자포인트
1) 과매도되어 Valuation이 매력적이다. 2007년 PER, EV/EBITDA는 각각 9.8배, 4.0배로 국내 시장(PER 14.1배, EV/EBITDA 7.6배) 대비 할인거래되고 있다. 이익 변동 폭 축소, 경영투명성 제고, 주주이익 환원 확대로 할인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2) 하반기에 매력적인 배당주로 부각되고 있다. 2007년 총배당(배당+자사주 매입)성향이 48.1%, 총배당수익률은 5.0%로 예상된다. 연말로 갈수록 배당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다.
3) 2008년 이후 수익성 호전과 설비투자 감소로 FCF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FCF Yield(FCF/시가총액)는 2006년 11.0%에서 2009년에는 14.3%로 상승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호전되는 데다 설비투자가 금년을 정점으로 내년부터 줄어 FCF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주이익 환원으로 이어질 것이다.
4) 투자자산의 가치(장부가 4.6조원)와 베트남 사업의 성장성이 간과되고 있다. 재평가가 예상된다. 투자자산을 30% 할인해 Valuation에 반영하면 목표주가는 290,000원으로 16.0% 높아진다. 베트남 S-Telecom은 2분기에만 가입자가 61만명 늘어 누적가입자는 244만명에 달했으며 연말에는 35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SK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SK텔레콤은 2009년 6월까지 SK C&C 지분을 매각해야 하며 3천억원(취득원가 191억원) 이상의 매각 차익이 발생할 것이다. China Unicom CB의 주식 전환시 5천억원의 평가차익이 손익계산서에 반영될 것이다.
리스크 요인은 1) 하반기 동사의 HSDPA 마케팅 본격화와 LG텔레콤의 EV-DO r.A 상용화에 따른 마케팅 과열 가능성, 2) KT와 KTF의 결합서비스, 3) MVNO 제도 도입 가능성 등이다.
2분기 매출액은 계절적인 통화량 증가와 가입자 증가로 전분기대비 4.8% 늘었다. 치열한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19.8% 늘고 3G 전국망 조기 구축으로 감가상각비도 1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매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데다 1분기에 성과급 지급으로 늘었던 인건비가 대폭 줄어든 결과다.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된 점과 가입자수 급증으로 하반기 이후 매출 기반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SK텔레
콤의 2분기 영업실적은 긍정적이다. 2분기 서비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와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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