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헤지펀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시장에서 발생한 손실로 인해 지난 주 투자자들의 마진콜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베이시스 캐피털이 회계법인 그랜트 새무얼(Grant Samuel)사로 하여금 구조조정을 맡기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들 헤지펀드에는 호주 최대은행인 커먼웰스은행(Commonewealth Bank)외에 웨스트팩(Westpac Banking Corp.)과 세인트조지은행(St. George Bank) 등이 투자한 7억 호주달러 규모의 자금이 걸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사는 이날 베이시스 캐피털 경영진과의 회동 이후 "현재 쟁점, 즉 상환 연장, 순자산가치 평가의 어려움 그리고 그랜트 소튼의 임명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해를 얻었다"며, 그러나 베이시스 일드 펀드(Basis Yield Fund)와 베이시스 오스트레일리아 림 오퍼튜니티 펀드(Basis Australia Rim Opportunity Fund)의 등급을 그대로 '등급보류'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경영진들이 투자자들에게 설명한 것 이상의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보류' 결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베이시스 캐피털은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헤지펀드가 부분적으로 미국 서브프라임 대출시장의 악화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시스 캐피털에는 리만브라더스, 메릴린치, 시티그룹, 모건스탠리, JP모간체이스 등을 포함한 8개 은행들의 컨소시엄이 자금을 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