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추천 종목으로는 GS건설이 선두에 있고 중형주 중에는 계룡건설을 선호한다”며 “두 업체는 실적이 견고하고 PER도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업종 Target PER 20배
건설업종에 대한 Target PER를 기존 16.9배에서 20배로 상향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업종 PER를 올린 이유는 1) 비교 대상 산업의 Valuation Multiple이 높아졌고, 2) 계산된 PER에 10% 할증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Premium을 부여한 것은 1) 높은 유가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미 작년 금액을 넘어선 해외 수주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2) 내년 이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했다. 과거에는 Target PER를 대표적인 내수 산업인 유통, 음식료 및 제약 업종의 평균 PER를 5% 할인해서 구해왔다.
■ Valuation 부담은 여전하나, 향후의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비중을 줄일 시기는 아님
Target PER 20배는 시장 대비 140% 수준으로 Valuation 부담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하는 것은 1) 대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이 주식 시장의 호조를 기대하고 있고, 2) 건설업이 Re-rating되었던 이유 (2007.03.20 ‘Premium의 시대가 열리다’ 참조)가 전혀 희석되지 않고 있어 향후에도 지금의 PER가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Multiple이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순이익 증가만큼 주가는 올라야 한다. 따라서, 강한 시장에서는 실적의 성장이 큰 업종이 더 매력적이다.
■ GS건설이 장기적인 Top pick, 계룡건설 중형주 중에서 선호
Target PER를 조정함에 따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171,000원으로 올린다. 이는 2007F EPS에 PER 22배를 적용한 것이다. 수주가 줄고, 외형이 정체된 2분기 실적이 동사의 가치를 훼손 하지 않는다. 오히려 향상된 이익률이 회사의 구조적 변화를 나타낸다는 판단이다. 2분기 영업 성적에서 드러난 긍정적 요소는 지속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는 일시적이다. 그러므로 1) 잘 짜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2) GS칼텍스 투자 결정으로 관계사 물량 감소에 대한 Risk도 희석되었으며, 3) 중기경영계획을 5년째 지켜나가고 있는 동사를 대형주 Top Pick의 지위에서 내릴 이유가 없다.
중형주 중에서는 계룡건설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1) 이익이 안정적인 중형주임에도 현재 PER가 9배 이하에 불과해 시장 및 대형 건설주에 대한 할인폭이 비 이성적으로 크고, 2) 내년 이후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가 완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2007.6.28 ‘주가 재평가 받을 수 있다 참조’). 계룡건설을 포함하여 다른 업체들은 실적 발표에 맞추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