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문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외에도 중국 정부가 여타 긴축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예를 들어 특별국채 발행이나 이자세율의 축소 내지 철폐 등이 대표적인 조치로 지목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초상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연말까지 1회 내지 2회 정도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유동성 레벨이 높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압력이 강해 아마도 7월 내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들은 "중앙은행이 최근 통화흡수 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추가 국채발행 및 금리인상 여지를 확보하고 있는 듯 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문은 중국은행(Bank of China) 역시 이 같은 초상은행의 분석과 동일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인해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중앙은행이 최소한 18~27bp 금리인상을 단행할 필요가 있으며, 또 이자세도 함께 철폐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oC는 또한 은행대출 및 고정자산투자의 빠른 증가세로 인해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장강(Zhang Gang) 중국 사우스웨스트증권(Southwest Securities) 소속 애널리스트는 당국이 지난 5월에 그랬던 것처럼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1년 예대 금리를 각각 0.27%포인트 및 0.18%포인트 올리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 외에 공 팡시용(Gong Pangxiong) JP모간 체이스 소속 중국분석 담담 이사는은 금리인상 보다는 특별 국채발행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공 JP모간 이사는 은행 대출 및 투자가 하반기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이 때문에 하반기에는 큰 폭의 금리인상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그 효과도 자본 유동성 축소에 충분치 않은 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올들어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하고 지준율은 다섯 차례 인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