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관계자는 18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매출 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나 이처럼 주가가 급등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28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베이글샵 체인점이나 환경관련 사업도 하루아침에 갑자기 추진한 것도 아닌데 4,5일씩 급등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한편 회사의 베이글샵 사업의 현황에 대해 이 관계자는 "시내 유명 백화점 내 3개 직영매장이 오픈했다"며 "시장 진입 초기시점으로 매출증가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경부문 사업에 대해서 그는 "수원시와 체결한 MOU(양해각서)도 있어 올해 30억 원선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식품의 환경부문 매출액은 8억 원 수준이었다.
이 관계자는 또 "올 해 매출액 35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해 회사차원에서 구조조정을 많이 해서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 같다"며 "할인점 양산빵 매출도 꾸준하고 베이글 사업분야 매출신장과 환경사업도 좋아지고 있어 흑자를 낼 지는 좀 더 지켜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급등한 주가에 대해 이 관계자는 "회사의 입장에서 반드시 급등을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급등이 있으면 또 급락이 있기 마련이고 이에 선의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식품은 지난 13일에도 조회공시를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