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분기 들어 4개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으로 두자릿수 이익율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일단 주 부사장은 "반도체부문에서 D램사업이 한계점이 있으나 낸드플레시사업에서 돌파구가 생겼다"며 "이러한 근거로 애플 '아이폰'이 대단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 4, 8 기가바이트(GB) 등은 하이엔드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다른 핸드폰 업체도 아이폰과 경쟁하기 위한 조치로 물량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주 부사장은 "MP3와 PMP 등이 하반기 들어서 신제품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또다른 수요발생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더욱이 희망적인 것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낸드플로시로 교체되는 것으로, 이 영역만 들어가면 엄청난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주 부사장은 휴대폰부문의 실적증가폭도 하반기 들어서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 부사장은 "휴대폰 사업에서도 CDMA사업자이지만 GSM사업자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의미있는 현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하반기에 계절적인 영향으로 내년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억5000만대를 생산할 경우 32%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나머지 생활가전 등 디지털미디어부문에서도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TFT-LCD 부문도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강세 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M&A와 관련, 주 사장은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항상 전략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반대로 다른 기업의 M8A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좋은 기회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M&A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환율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부사장은 "만약 원/달러 환율이 100원이 하락할 경우 삼성전자 입장에선 약 3조원의 순익이 감소하게 된다"며 "실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디지털미디어부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