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 External Credit Assessment Institution)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BASELⅡ 체제를 선택하는 각국의 감독기관은 신용평가사 중 일정의 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ECAI로 지정하고 있다.
금감원이 BASELⅡ기준과 선진국의 사례 등을 고려해 마련한 ECAI지정기준은 객관성, 독립성, 일관성, 투명성, 신뢰성으로 구성돼 있다.
금감원은 그동안 예비지정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 지정을 계기로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경쟁력을 배양해 금융산업의 중요한 인프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CAI지정효력은 우리나라가 BASELⅡ 체제를 도입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며 지정대상범위는 회사채, CP, ABS 및 차주이다. 내년부터 도입되는BASELⅡ체제에서 표준방법을 채택하는 은행들은 보유자산(대출, 채권 등)에 대해ECAI가 산정한 신용등급을 이용하여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