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생산자물가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6월 생산자물가는 전월에 비해 0.2%, 전년 동월에 비해 2.7% 상승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2개월 연속 둔화되는 모습이지만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은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높아졌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5%로 지속적인 생산자물가 상승을 반영하는 듯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빨라지고 있는 유동성 증가 속도와 함께 이번 주 금통위가 콜금리 인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번 주 금통위에 대한 최근 전망은 금리인상과 함께 추가 인상가능성을 시사할지도 모른다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 물가를 선제적으로 안정시키고 유동성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 카드를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외환시장 사정은 이를 어렵게 한다. 환율하락 문제가 방치할 수가 없는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환율을 잡기 위해 검토되고 있는 방안이 외화차입금을 규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제부총리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국채선물은 콜금리 인상과 외화차입금 규제라는 두 개의 악재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다만, 이들 재료들이 이미 많이 반영돼 있으며 외화차입규제는 역외 재정거래 등에 의해 완충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락압력은 상당히 제한될 것으로 보여 금일 국채선물은 보합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6.80~107.0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