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지마 마사히로 BOJ 오사카지점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사카 현지 기업 관리자들은 최근엔화 하락 추세가 갑작스럽게 반전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화요일 BOJ는 엔화의 실질 교역가중치를 감안한 지수가 6월에 93.4로 5월의 94.9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22년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1985년 플라자합의가 이루어지기 전 수준이다.
6월에는 달러/엔이 4년반래 최고치를, 유로/엔은 유로 도입 이래 최고치를 각각 경신했으며, 호주달러가 엔화 대비로 16년 최고치를, 뉴질랜드달러가 20년 최고치 그리고 영국 파운드화도 15년 최고치를 각각 경신한 바 있다.
이날 사메지마 지점장은 "지금까지 엔화 환율은 수출기업들이 헤지한 수준보다 높아 수입가격 상승 압력부담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는 기업들에게 이익이 된 것은 사실"이라며, "기업들은 BOJ가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통해 급격한 엔화 강세를 피해주었으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금리인상의 부정적인 효과를 상대적으로 잘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