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발표된 미국 지표들은 시장전망과 관련해 엇갈리는 방향을 제시했다. 5월 기존주택 잠정 판매지수가 97.7로 4월에 비해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비로는 13.3% 하락한 것이다.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 기대됐으나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5월 공장주문은 0.5% 감소했으나 예상보다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제조업 경기는 1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주택경기는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 다음 주 콜금리 인상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통 금리인상에 신중한 접근을 주문해 왔던 재경부 측에서도 경기회복세를 자신하며 인상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이다.
-전일 통안입찰이 목표액에 미달된 것도 금리인상을 의식하여 높은 금리를 요구한 일부 응찰을 잘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제 7월이든 8월이든 간에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소화된 재료이기 때문에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차례 이상 인상은 추가적인 하락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펀더멘탈을 고려해 보면 가까운 시일내에 두 번째 인상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금일 국채 선물은 다음주 금통위에 대한 경계의 시각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레인지의 하단에 접근함에 따른 복원력의 작용으로 강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6.95~107.2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