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SI서비스는 중국A주와 홍콩H주의 주가 차이를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가지수인 '항셍 차이나 AH 프리미엄 지수(Hang Seng China AH 프리미엄 Index)'를 도입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상하이와 홍콩 거래소에 동시 상장된 종목은 총 45개로, 각각의 시장은 이들 주식에 서로 다른 가격을 매기고 있다. 상하이의 위앤화로 거래되는 A주는 중국 국내 투자자들만이 매매할 수 있는데, 홍콩에 상장된 같은 주식에 비해 평균 40%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아직 이런 주가의 차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없던 차에 HSI는 이번 새로운 지수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지수는 이번 달 도입될 예정이며, 상하이시장의 종목가격이 홍콩과 비교해서 얼마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지 혹은 디스카운트 상태에 있는지 보여주게 된다. 100이면 양 거래소의 동일 주식 가격이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AH 프리미엄지수에 의하면 양 거래소의 주가 차이는 6월 13일에 A주가 58%의 프리미엄이 붙어 최대 수준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