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미국 외 지역의 경제가 더 강화되면서 달러화 대비 외국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새로운 달러약세기"가 개시될 것으로 보면서, 이 같은 달러 약세는 미국 제품의 해외수요을 늘림으로써 미국 경제의 성장동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2/4분기 중 미국 달러화는 선진국 통화들 대비로 15% 급격한 약세를 보인 뒤 하반기에 추가로 5%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 1/4분기 3% 더 절하된 달러화는 같은 해 2/4분기에는 보합세를 보인 뒤 3/4분기와 4/4분기에는 각각 3% 및 4% 절상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달러는 개도국 통화 대비로는 올해 2/4분기 5% 약세에 이어 하반기에 3% 추가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중국의 위앤화 변동 폭 확대와 멕세코 경제와 정치적 상황의 개선등을 감안해 2008년 상반기에도 약 6%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하반기에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해 8.9% 증가한 미국의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주요국들의 성장 둔화로 인해 올해 6.4%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년에는 이들 경제의 회복과 달러화 약세의 지연 효과로 인해 다시 증가율이 9.4%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클리프 왈드먼(Cliff Waldman) MAPI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의 강세와 미국의 약세 사이의 간극은 미국 수출수요가 다소 강해질 정도까지 달러화 약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ㅤㅎㅔㅆ다.
그는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강화될 것이며,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다수국가들의 경기확장세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지역만 세계경제 성장 순환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은 미국 경제의 약함 때문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미국 경제가 최근에는 개선될 조짐이 있지만, 여전히 주택시장의 상황이 중대한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왈드먼은 강조했다.
MAPI는 올해 1/4분기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경제가 2.2%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며, 2007년 4/4분기와 2008년 1/4분기에는 2.4%, 2008년 2/4분기 2.6% 그리고 2008년 하반기에는 3.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경제의 회복과 세계경제의 확장지속이 이 같은 성장률 강화를 추동하는 배경으로 제시됐다.
한편 개도국 경제는 중국, 인도 그리고 멕시코 등 주요국의 경제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올해 상반기는 5.2%, 하반기에 5% 등 다소 성장률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 상반기에도 4.8%까지 둔화되었던 성장률은 하반기에 가서야 5.1% 성장해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개도국경제에는 중국, 인도, 라틴아메리카, 멕시코, 일본을 제외한 환태평양지역 국가들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