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920원 이하로 갭하락 출발한 뒤 추가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역외 매도가 지속되면서 시장 역시 매도쪽으로 기울어 매도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환율 하락으로 아직 수출업체 네고가 본격 출회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낙폭이 커지면서 업체들의 동향도 주목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역외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 역시 추세를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지선이 모두 무너져 당국의 개입이 나올 때까지 매도 관점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만 환율 낙폭이 커질수록 개입 경계감이 있어 조심스럽긴 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오전 9시 55분 유료회원들께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917.30/60으로 전날보다 4.20원 급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오전 10시 48분 현재 918.00/40 호가중).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하락한 919.50에 출발한 뒤 918원대로 내려섰다가 918원도 무너지며 추가 하락 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달러/원 선물 7월물도 916.90으로 4.20원 떨어졌으며, 외국인과 투신권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 참고: [외환전략] 920원 하향 테스트
美달러 약세 지속..ISM 강세 불구 금리하락
역외 NDF 선물환율, 918원 마감 - 외환은행
환율 연중 최저, “원화강세 지속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