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수출 호조세와 소비, 투자 등 견조한 내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두자리 수의 수출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수가 완만히 개선되며 경기회복 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환율불안, 미국경기 둔화, 중국 추가긴축 가능성 등 하방위험 요인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계감은 늦추지 않았다.
이에 재경부는 "최근 경기 회복세가 보다 숨이 길고 폭 넓은 회복 국면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내외 경제지표를 면밀히 점검해 나가면서 해외여건 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산업생산에 대해서는 "전년도 높은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와 내수지표 개선이 이어지며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메모리와 LCD 패널 수출 호조에 따른 반도체 업종 생산확대(17.7%)가 산업생산 증가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특히 5월 들어 재고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어 그간 생산증가세의 제약요인이 되었던 제조업 재고조정이 점차 마무리되는 모습"이라며 반겼다.
6월 소비와 투자에 대해서는 "소비관련 속보지표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개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건설수주 등도 공공부문의 건설경기 보완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최근의 완만한 회복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