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이동걸)이 28일 전세계 와인펀드를 출시했다.
와인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유리 글로벌 와인 신의물방울 펀드'(공모)가 그것이다.
이 펀드는 전 세계 주요국의 와인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투자대상 기업은 우선 와인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 기업, 와인의 생산 및 판매를 동시에 맡는 대기업, 와인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와인병제조, 마개제조, 치즈회사 등이다.
세계 1위 와인생산/판매기업인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Brands, 미국), 세계적인 낙농기업 다농(Danone, 프랑스), 할인마트로 유명한 신세계 이마트 및 테스코(Tesco, 영국), 세계적인 샴페인회사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프랑스) 등에 투자하는 셈이다.
굿모닝시한측은 "전 세계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외화표시자산의 일정 수준 이상(70~90%)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통해 환위험을 최소화했다"며 "또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에 따라 해외상장 주식 매매 및 평가손익 부분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세계 와인 소비는 매년 2억 6,600만병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87억병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인 매출액은 1998년을 기점으로 매년 약 8.9%의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화장품 매출액과 맞먹는 수치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전세계 와인 생산은 6.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중국의 와인 소비는 61.8% 증가했다. 한국 역시도 지난해 3,600만병(2만7000㎘) 분량의 와인을 소비해, 2002년에 비해 무려 56%나 시장이 커졌다.
굿모닝신한증권 WM부 김성태 부장은 “전 세계적인 와인열풍에 힘입어 ‘신의 물방울’ 펀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유동성과 전문가가 부족한 실물투자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주식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