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투신은 27일 신임 공동대표이사 체제로의 조직 개편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은 포부를 선언했다.
송진환 농협투신 신임 회장은 "지난 4년간의 워밍업을 거쳐 올해부터 진면목이 나타날 것"이라며 "농협과 CAAM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도적인 자산운용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AAM은 프랑스 크레딧 아그리꼴그룹의 자산운용사로 지난 2003년 농협CA투신과 합작으로 설립됐다.
현재 농협CA투신은 약 8조원 가량의 수탁고를 유지하며 운용업계 내 11위 수준에 와 있다.
회사측은 "CAA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과세 해외펀드인 베트남아세안 플러스펀드가 최근 해외펀드 부진에도 불구 연초 대비 35%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협CA투신측은 국내 펀드로서 사회책임투자 바람을 몰고온 '뉴아너스SRI펀드와 아이사랑 펀드도 현재 업계 최고 수익률을 달성 중이라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조만간 중동 및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CAA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펀드쪽을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임 니꼴라 쏘바쥬 사장은 플랑스 CAAM 본사의 자산운용과 CAAM 홍콩의 마케팅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자산운용업계에선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