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6일 "씨이에스의 지분 일부를 인수해 자금 지원을 해주는 동시에 대우 브랜드 사용권을 제공하여 씨이에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00여개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자동차시장 공동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씨이에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동남아, 북미, 북유럽 등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본연의 기술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또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설계, 금형개발 등 신차 개발 시스템 공급에 대하여 씨이에스와 협력하여 기술마케팅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향후 연계 매출이 매년 약 13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 종합상사 최초로 지난 2003년 12월 2500만 달러 상당의 자동차 설계 및 금형, 설비 일괄 공급 계약을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지리(吉利, Geely)와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씨이에스는 설계 부분을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