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액대출한도 축소 결정은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은행권의 대출재원을 위한 자금조달 필요성을 높인다는 점에서는 부담이다. 또한 통화긴축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을 줄이는 요인이지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배제시키는 요인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총액대출한도 축소 결정으로 7월 조기 인상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 한국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통화증가율 감속이지 금리인상 자체가 아님. 무턱대고 금리만 인상한다고해서 통화증가율을 감속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금융시장에 지속적으로 유동성 흡수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이에 따른 일관된 정책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보다 중요함. 최근 이성태 총재가 금융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임. 따라서 정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서둘러 금리를 올리기보다는 통화긴축에 대한 시그널링을 지속함으로써 정책의지를 전달하고, 경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
peter_pan419: 따라서 정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서둘러 금리를 올리기보다는 통화긴축에 대한 시그널링을 지속함으로써 정책의지를 전달하고, 경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최적일 것으로 판단됨.
2. 총액대출한도는 축소로 은행채 및 CD발행 압력이 확대될 전망임.
; 경기회복에 따른 민간으로부터 자금수요를 감안할 때 은행권의 중기대출이 쉽게 줄어들기는 어려워 보임. 이러한 상황에서 총액대출한도 축소는 은행권으로 하여금 대출재원의 추가조달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대출재원 조달을 위한 은행채 및 CD발행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