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동국제강의 2Q 영업이익은 907억원 수준으로 YoY 15.7% 감소할 것으로 추정. 매출액은 8,710억원으로 YoY 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OP Margin은 10.4%에 이를 것으로 관측. 지난해 2Q OP Margin은 13.3%로, 2.9%p 마진이 떨어질 것으로 분석.
지난해 5만원의 제품가격 인상에 이어 올들어 4월과 5월 추가적인 후판가격 인상(非선급재 6만원, 선급재 5만원)이 단행되었고, 봉형강 부문 역시 2월~4월 3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이 반영되기 때문에, 다소 의외의 추정치로 판단할 수도 있음.
하지만, 이러한 예상의 근거는 후판 부문의 마진 악화를 고려한 것. 올해 4월과 5월에 인상된 후판가격의 Full 반영은 실질적으로 3Q 이후에나 이루어질 듯.(과거 45일간의 납품 기간 고려). 지난해 11월 6만원의 가격 인상을 포함하면, 전반적으로 6.5~7만원 수준의 후판가격 인상 효과만이 2Q에 적용될 것으로 추정. 반면, 원재료인 슬래브가격은 지난해 2Q에는 평균 톤당 380달러가 투입되었으나, 올해에는 490달러로 약 10만원 이상이 오르면서, 전년동기에 비해 2Q 후판부문의 마진 악화는 불가피.
- 2Q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후판의 추가적인 가격 인상에 따른 후판 마진 회복에 힘입어, 이익 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 예상. 후판 마진 회복 및 전년의 비경상적 요인 제거 영향.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 급증할 것으로 추정.
글로벌 슬래브가격의 고공 행진은 구조적인 형태를 띨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과거처럼 15% 이상의 마진을 후판부문에서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실정. 하지만, 이제는 봉형강류 부문의 약진에 주목할 때.
과거 동국제강의 안정적인 Cash-Cow 역할을 수행해 오던 후판사업부에서 이제는 봉형강쪽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
- 중동의 건설투자 붐이 가져다 준 철스크랩가격의 상승 곡선은 향후 2~3년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이는 곧 철근 등 국내 제품가격의 지지대 역할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점도 동국제강과 같은 전기로업체들의 안정적인 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
우리는 동국제강에 대해 기존의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가운데, TP는 기존 33,000원에서 9% 상향한 36,000원으로 수정 제시.
TP 36,000원은 경쟁업체인 현대제철의 당사 TP 64,000원의 Valuation Multiple(P/E 10.7x, EV/EBITDA 8x, PBR 1.4x)에서 30% Discount한 수치의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P/E 8.2x = 30,697원, EV/EBITDA 6.2x = 38,244원, PBR 1.1x = 38,804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