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품의 특혜관세 수혜율 제고를 위해 '섬유스트림간협력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20일 산업자원부는 오영호 차관 주재로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한미 FTA에 따른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섬유업계 대표들은 정부에 대해 업계의 자구노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섬유스트림업체간협력사업 강화, ‘섬유생산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섬유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대미 수출품의 특혜관세 수혜율 제고를 위해 ‘섬유스트림간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부가가치 의류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동대문, 성남, 대구, 부산, 전북 등 특화지역에 봉제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대미 수출품의 원산지 입증 효율화 및 미국 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섬유생산정보시스템’ 구축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첨단기술 개발과 패션서비스산업 육성, 섬유전문펀드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설명했다.
오영호 차관은 "이번 한미 FTA가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틀이 되려면 섬유업계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치열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술, 생산, 마케팅 등에서 원사업체와 다운 스트림(Down stream) 업체간 협력을 강화해 상호 협력을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