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현대건설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Buy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81,000원으로 상향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67,700원에서 81,000원으로 19.8%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기본 가정은 베타 1.06, 자기자본비용 10.3%)을 이용하여 산출된 영업가치 57,700원과 서산 보유용지의 주당 자산가치 23,300원을 합산한 값이다.
영업가치는 상향의 근거는 1) 토목부문의 신규 수주 호조세를 반영하여 올해 신규수주를 5.5% 증가한 1조 1,271억원으로 상향, 2) 2008년부터 착공가능한 주택의 규모를 감안하여 2008, 2009년 주택부문 신규수주를 각각 24.0%, 33.3% 상향하였고 3) 2007년 9월에 착공 예정인 태안 기업도시 공사를 반영하였다. 자산가치는 기존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였다.
-태안 기업도시에서 2020년까지 매출액 7.2조원 예상
올해 9월 착공 예정인 태안기업도시 프로젝트는 두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째, 대규모 개발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전문 디벨로퍼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으며, 둘째, 국내 건설시장의 성장성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공사기간이 10년 이상인 대규모 시공물량을 확보한다는 측면이다.
해당 공사로부터 2008년부터 기성인식이 일어나면 2008년 매출액 성장률은 17.8%로 대형사 중 최고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공사에서 시공매출 7.2조원, 영업이익 1조 4,541억원을 획득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는 현대건설의 보유용 시설공사의 경우 매출총이익률 30%, 외부사업자에게 분양할 시설공사의 경우 매출총이익률 20%로 추정하였다.
이는 국내업체들의 일반적인 프로젝트들의 수익률보다 다소 공격적인 수치로, 대규모 개발임을 감안하면 무리가 없는 추정치인 것으로 판단한다.
-민자 SOC 공사의 수주 호조세 및 재개발, 재건축 물량의 본격적인 착공 예정
동사는 2004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공공부문에서 수주 1위를 지속해왔고, 올해 들어서 민자 SOC 부문의 수주 호조세에 주목할만 하다. 올해 착공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동사의 연초 목표치인 3,500억원의 두배인 7천억원 정도의 수주가 예상된다.
현재 제 2 영동고속도로를 비롯 총 5,700억원 규모, 6건의 프로젝트가 착공 대기 중에 있다. 한편, 2008년부터 동사의 주택부문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재건축, 재개발 수주잔고를 비교하면 동사는 대형사 중 최대규모인 1.41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 착공 가능한 재건축, 재개발 물량은 총 36,000여 가구이다. 분양 종류 기준으로 미분양 우려가 없는 조합원 물량은 전체의 60% 이상, 지역 기준으로 분양이 수월한 서울, 수도권 물량이 60%이상으로 파악된다.
올해 분양 예정 가구수가 1만 가구 내외임을 감안하면 3만 가구 이상을 한해에 일시 분양하는 것은 무리이나,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을 감안하면 2만 가구 정도는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