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전 10시 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신화인터텍 관계자는 15일 '삼성전자향 PTR 대만 공급물량 급증설'과 관련, "처음 삼성전자향으로 개발됐던 PTR제품이 대만에도 공급이 가능해져 공급물량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LCD BLU(백라이트유닛)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필름을 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삼성전자향으로 개발됐던 PTR이 삼성전자 외 다른 기업에도 공급하는 길이 열리면서 신화인터텍은 기존 4개 생산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증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향으로 개발된 PTR이 지난달부터 대만 AUO와 CPT에 본격 납품되고 있다"며 "초기 물량규모로는 상당한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24시간 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존 4개 생산라인으로는 향후 늘어나는 공급물량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 8개 라인으로 확대 증설할 방침"이라며 "이와 별개로 현재에도 삼성전자 52인치 모델에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화인터텍은 삼성전자에 32인티모델 월 200만대 19인치모니터급과 17인치 각각 100만대 36인치 30만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대우증권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대만 공급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우선 품질인정과 고객확대의미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턴어라운드로 가는 그림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반기부터는 기존 부진했던 실적을 털어내고 본격적인 실적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