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낼토 총재는 이날 더블린에서 열린 글로벌 상호의존 연구센터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위와 같은 의견을 제출한 뒤, 자신은 이 같은 위험이 임박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다만 중앙은행이 때때로 직면하는 위험들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이란 현실은 분명하며, 연준의 동료들과 나는 이 같은 영향의 충격이 시간이 지나면 소멸할 것이라고 믿어왔다"고 말한 뒤, "그러나 이 같은 믿음이 거시지표 결과를 통해 유효성을 인정받을 때까지는 대중들의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위험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 혁신과 금융시장의 통합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피아낼토 총재는 "거대한 변화가 해결과제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는 경고와 함께 "이 같은 과제들을 대중들의 물가안정 약속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면서 풀어갈 최선의 방도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이전 자신의 경고를 환기하면서 "만약 재정수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중앙은행은 또다시 기대가 다른 방향으로 어긋나는 조건에서 물가안정을 유지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아낼토 총재는 미국 주택경기 둔화는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역할을 했으나 아직 소비부문으로의 파급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인지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