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원종혁 애널리스트는 8일 "상승 초기에는 조선, 기계 업종 등 소재섹터에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전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의 장세는 "주도주 부재라는 부정적 해석보다는 매기 확산이라는 긍정적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로 "악재에 대한 충격흡수도 한층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업종별 고른 상승이 나타난 이후 지수의 상승추세는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익 전망이 가장 어두운 IT업종의 경우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여, 이 같은 해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D램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이 수요에 비해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반도체주가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세계반도체산업협회(WSTS)도 2007 년 반도체산업 성장률 전망치를 8.6%에서 2.3%로 낮춘 바 있다.
원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주가 2/4분기를 저점으로 기업실적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에 이어 기관도 점진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현재의 상승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