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재 11%대인 국민연금의 주식투자비중이 오는 2012에는 30%이상 늘어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열린 '2007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한 국민연금기금 중기(2008~2012) 자산배분(안)'을 29일 발표했다.
국민연금기금 중기 자산배분안에 따르면 지난해 수립한 중기(2007~2011) 자산배분안을 토대로 대내외 경제여건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 재조정 했다.
이번 중기 자산배분안의 방향은 지난해와 같이 주식투자(국내주식, 해외주식)와 대체투자 확대, 그리고 해외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일단 지난해 말 11.7%(21조9000억원) 수준인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비중을 오는 2012년에는 30%이상 확대키로 했다.
오는 2012년말 적립금 예상규모가 약 398조원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30%의 주식투자 규모는 약 120조에 근접한 금액이다.
또 기금운용의 목적 달성을 위해 2012년 달성할 사전적인 중기 목표수익률을 7.3%(실질경제성장률(4.5%) + 소비자물가상승률(2.6%) + α(20bp))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중기 목표수익률인 '경상경제성장률 + α(10bp)'을 수정, 변경한 것으로 연금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제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기금위는 설명했다.
기금의 성장 초기단계에서 고위험-고수익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감안해 허용위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 이내로 설정했다.
이와함께 기금위는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의 역량강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해외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연기금 전문컨설팅사에 의한 기금운용 컨설팅과는 별도로 종합적인 기금운용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해 보고토록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