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각종 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1016만건으로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했다.
금액으로도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7.4% 증가, 이용건수와 금액이 크게 늘어났다.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이 소폭 증가한데다 체크카드 이용이 급증세를 지속했기 때문.
실제로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급증세를 지속했다. 체크카드는 올 1분기 일평균 122만건 46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58.2%)와 금액(57.4%)이 모두 크게 늘었다.
체크카드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 가능하고,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예금거래자 누구나 발급발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체크카드 발급은 지난해 3월말 2218만장에서 올 3월말현재 3176만장으로 43.2% 늘어났다.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일평균 888만건, 1조10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 9.7%, 금액은 5.9%증가했다.
개인의 건당 구매금액도 6만7000원으로 전년동기의 6만4000원에 비해 늘었다. 다만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은 건수(7.5%)와 금액(12.7%)모두 줄었다.
한편, 1분기 비현금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규모는 일평균 2734만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어음 수표는 건수가 2.5%증가했으나 금액은 0.4%감소했으며 계좌이체는 건수(11.6%)와 금액(5.6%) 모두 증가세를 지속했다.
특히 인터넷 뱅킹, 펀뱅킹 등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전자금융공동망의 결제규모가 건수(21%)와 금액(15.8%) 모두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