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 전 일본 총무성은 4월 실업률이 3.8%로 하락, 9년만에 실업률이 3% 대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으나,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고용시장은 미국처럼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률 하락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총무성은 4월 전세대 소비지출이 전년동월비 1.1% 증가했다고 발표, 당초 시장의 예상치(0.1%)를 웃돌았으나,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4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비 0.6% 감소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29일 오전 9시 30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43.83엔, 0.25% 하락한 1만7543.76엔을 기록 중이다.
닛케이 주가는 1만7524.82엔의 약세로 거래를 출발, 1만7567.37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반등시도는 여의치 않은 모습.
한편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21.68엔으로 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의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장 전 13개 외국계증권사를 경유한 외국인 매매가 수량 및 금액기준으로 모두 순매도를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달러/엔은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 농림수산상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아베 정부의 개혁노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엔 매수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유로/달러는 1.3445달러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로/엔은 163.58엔으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