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도요타는 그동안 하이브리드를 차세대 엔진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었지만, 성과는 미미해 그만큼 현대차를 견제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부진
최근 ‘도요타가 현대차를 더 이상 경쟁상대로 보지 않는다’는 보도가 있었음. 그런데 도요타는 이제 스스로의 문제를 고민해야 할 단계. 그 동안 하이브리드를 차세대 주력엔진으로 굳히기 위해 많은 마케팅 비용을 썼지만 성과는 기대에 미달. 오히려 디젤엔진이 유력하게 부상. 이로 인해 도요타의 R&D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그 만큼 현대차를 견제하기 어려워질 것임.
디젤엔진 시장에서의 기회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정부도 지구온난화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디젤엔진의 수요가 커질 것임. 디젤엔진의 역량에 있어 현대차는 유럽업체들 다음이며, Euro5 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일본 및 미국업체들은 경험부족. 또한 유럽제품의 경우 디젤엔진뿐 아니라 자동차 자체가 고가의 제품이므로 저가를 원하는 신흥시장에서 인기를 끄는데 한계.
점점 작아지는 downside risk
유럽인들이 싸고, 좋은 아시아 제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 유럽인들이 합리적으로 변할수록 가격대비 성능, 품질이 떨어지는 유럽업체들은 어려움. 미국업체들처럼 숨겨져있는 비효율성이 드러난다는 것. 경쟁업체들 모두가 문제를 가질수록 현대차의 downside risk는 제한. 수익성 의존도가 큰 국내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도 잠재되어 있던 교체수요 분출과 함께 상쇄될 전망. 특히 국내 경쟁모델의 출시 지연. 비관적 가정하에서의 주가 60,900원, 현재주가 67,400원, 6개월 목표주가 78,900원, 신규투자의 성과부진에 대한 우려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감소할 경우 KOSPI 1,600근방에서의 적정주가 85,2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