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이 메모리얼데이 휴일로 열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유럽도 독일, 스위스 그리고 영국이 각각 공휴일로 쉬었기 때문에 거래는 빈약했다.
지난 주말 미국 주택매매 결과가 약하기는 했어도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함에 따라 유로화 대비 6주 최고치를, 엔화 대비로는 3개월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5/25 종가 1.3445..... 121.72..... 163.69..... 1.9842..... 1.2274..... 81.83
05/28 종가 1.3452..... 121.67..... 163.69..... 1.9834..... 1.2285..... 81.93
* 종가: 美 동부시간17:00 기준
외환전문가들은 최근 2주 사이 시장의 분위기가 달러화에 우호적으로 전환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경우 왠만한 악재는 수용하는 분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주말 나올 美 5월 고용보고서 결과나 여타 주요지표는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달러화 지지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뿌리 깊었던 금융시장의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거의 소멸되고 있는 중이다.
일본 엔화는 농림수산상의 자살 소식에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아시아 주요증시 상승세가 전개된 가운데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되는 분위기라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외환전문가들은 달러/엔이 122.20엔 연초 고점을 경신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을 제출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주요 거시지표 외에도 재무부가 발표하는 반기 환율보고서와 연준이 공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연준의 정책판단 변화가 어떤 수위로 이루어졌나 보기 위해 투자자들은 정책의사록을 세심하게 분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