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지속적인 물가하락세는 최소한 7월 참의원 선거 전후로는 일본은행(BOJ)이 운신할 여지를 주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
비록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가 "물가가 일시 하락해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해왔지만, 말 같이 쉽지는 않을 것이란 게 시장의 판단.
일본 총무성은 지난 4월 전국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가 99.9를 기록, 전월대비 0.3% 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당초 시장 컨센서스도 전년동월비 0.1% 하락할 것으로 보는 중이었다.
헤드라인지수는 100.1로 전월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보합 수준이었다.
한편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을 제외하고 봤을 경우 에너지까지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99.4로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나 전년동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한편 총무성은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5월 도쿄지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100.2로 전월대비 0.2% 상승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로 보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였다.
5월 도쿄지역의 헤드라인 CPI는 100.4로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비 보합이었으며, 주류를 제외한 식품을 제외하고 여기서 에너지를 제거한 지수는 99.9로 전월대비 0.2% 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0.2% 하락하는 결과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