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범 애널리스트는 "직전까지의 매매 행태는 단지 매수를 주저하는 정도였지만, 점차 매수를 이탈하는 정도로 전환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대량 차익 PR 매도와 연결될 가능성은 낮지만 이들의 매도 기조 반전이 '정보의 비대칭성'에 기인한 것이라면 간과할 수 없는 신호가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추세는 여전히 상승이지만, 조정과 혼동할만한 등락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근거는 국내 증시, 미 증시 및 중국 증시 모두 기술적 부담이 남았기 때문인데, 국내 증시는 주말 장 중에 1,650p의 저항이 확인되었으며, 나스닥은 23일 음봉으로 저항선 작동이 관찰되었고, 상해 A도 올해 초에 나타난 패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선물 쪽의 특이 사항은 외국인에게 순매도 반전 기미가 관찰되는 점이다. 10, 11일의 대량 순매도 직후, 간헐적으로 순매수에 나서기도 했지만 편향 강도는 극히 약화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순매도가 많았다. 기중 투기성 매수 미결제의 누적이 둔화되거나,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기존 포지션의 전매로 판단된다. 즉, 직전까지의 매매 행태는 단지 ‘매수를 주저하는 정도’였지만, 점차 ‘매수를 이탈하는 정도’로 전환된 셈이다. 물론, 실효 매수 차익잔고가 거의 소진된 데다, 외국인의 베이시스 지배력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이들의 시장 이탈이 과거처럼 대량 차익 PR 매도와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이들의 매도 기조 반전이 ‘정보의 비대칭성’에 기인한 것이라면 간과할 수 없는 신호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