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화요일 오후 일본 국채시장에 매물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미즈노의 발언이 매수포지션을 늘리던 쪽에서 포지션 정리용 매물을 내놓은 계기 정도가 되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英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미즈노 위원은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분명한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의 중간 점검이 이루어지는 7월 회의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언급을 내놓았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의 채권시황에 따르면, 미즈노 위원은 "금리수준의 조정을 더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3차, 4차, 5차 금리인상 전망에 대해, 그 필요성 여부까지 포함해 논의가 좀 더 심화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현재 금융시장은 일본은행이 7~9월 사이에 한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거시지표가 약하게 나오면서 연내 금리인상이 가능하겠느냐는 회의적인 관측도 나온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