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트레이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전 중 네고와 결제가 대치하는 장세 이후 일부 해외 투기세력들이 엔 매물을 출회하면서 상승 폭이 약간 확대됐다.
달러/위앤이 글로벌 시장과 무관하게 계속 급락하였으나 시니컬한 태도를 보인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다.
한편 유로/달러가 1.34달러 중반선 위로 상승하다가 주춤한 사이 유로/엔은 164엔 부근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63엔 중반선으로 조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12시 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뉴욕시장 종가대비 강보합수준인 121.50엔을 기록 중이다.
뉴욕시장에서 121.62엔까지 올랐다가 121.40선을 터치한 환율은 다시 121.50엔 선으로 올라서는 분위기다.
이 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1.3453달러, 유로/엔은 163.49엔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 따른 캐리트레이드 지속 영향으로 엔화가 상대적인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이 같은 분위기가 도쿄 시장으로 이어졌다.
유로/엔은 164엔 선 터치에 실패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지만, 낙폭이 확대된 이후 엔 매물이 나오자 어중간하게 걸려있는 모습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이날도 중국 증시 랠리가 이어지고 있어 캐리트레이드 움직임을 자극할 지 주목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에서 새로운 재료가 나올 것인지 관망하는 모습.
또 이날 오후 2시 발표되는 일본은행(BOJ)의 4월 9~10일 정책회의 의사록 공표가 대기 중이기 때문에 여기서 긴축의지가 강하게 읽힐 것인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