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는 "원화절상 지속에 의한 소형차의 경쟁력 하락은 현대차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하반기부터 원화절상 대응전략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 조정한다. 2006년 이후 지속된 부정적 요인(환율하락, 내수부진, 글로벌성장동력 둔화) 등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 현대차는 원화강세를 극복하기 위해 저비용 지역 생산능력 확대, 국내공장 수익성개선, 플랫폼 통합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추진해 왔다.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는 것은 현대차의 원화강세 대응전략들이 2007년 하반기부터 효과를 나타내면서 경영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영실적 개선과 함께 글로벌경쟁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주가의 추가 하락 리스크보다는 상승 여력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판단한다.
막연한 두려움 속에 변화는 시작되고
현대차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은 경영실적 부진뿐만 아니라 유동성 위기, 글로벌 경쟁에서의 도태 가능성 등 계산되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당사는 현대차의 제품개발력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원화절상 지속으로 인한 소형차의 경쟁력 하락은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동사의 소형차 경쟁력은 2007년 10월 인도 2공장, 2008년 상반기 중국 2공장 가동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또한 Low Cost Site에서 소형차 생산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공장은 보다 고부가가치 차종 생산에 주력할 것이다. 한편, 최근 자동차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자동차 내수판매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 소비자기대지수도 기준선인 100을 넘어 향후 내수회복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005년말 이후 장기하락 추세의 바닥을 통과
내수판매 회복과 환율하락 둔화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의 PER과 EV/EBITDA는 각각 8.5배, 5.9배로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분기 경영실적이 바닥을 지나 회복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을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 비록 3분기 초 노사분규가 있을 수 있지만 노조집행부의 온건한 성향을 감안할 때 작년과 같은 심각한 파업가능성은 낮다. 막연한 두려움 속에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 당사는 2005년 말부터 시작된 현대차 주가의 장기 하락추세가 바닥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