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수요일 급등에 따른 조정흐름이 전개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65달러 대로 큰 폭 상승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옵션만기를 앞둔 일시적인 변동성이란 평가도 나왔다.
주말은 맞아 포지션 매물이 나온 가운데, 중국 증시가 런민은행 총재의 추가긴축 발언으로 인해 조정받은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18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99.02포인트, 0.57% 하락한 1만7399.58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1.58포인트, 0.68% 내린 1695.69를 기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환율상승 호재를 배경으로 장 초반 1만7563.53으로 상승출발 했으나, 곧바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 전환했다.
오후들어 추가매물이 나오면서 1만7320.81엔까지 내렸던 지수는 막판 낙폭을 줄이기는 했으나 100엔 가까이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82포인트 0.05% 내린 8034.14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첨단기술업체들 중심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8080선 부근에서 매물이 나왔고, 중국증시가 조정받은 여파로 관련 업종주들이 약세를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주말 취임하는 새 총통이 강경파로 알려저 있어 중국과의 장래 관계에 대해 어떤 시각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포지션매물이 출회됐다고 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3포인트, 0.21% 내린 1612.25로 마감했고,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50.40포인트, 0.79% 내린 6319.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8.03포인트, 0.45% 내린 4030.26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83포인트, 0.42% 상승한 1156.68에 마감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1.98포인트 0.05% 하락한 3776.6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3.53포인트, 0.99% 상승한 360.67을 기록,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 20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18포인트, 0.5% 내린 350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91포인트, 0.9% 내린 2만80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도 전일대비 38포인트 0.27% 내린 1만4261.72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전일대비 25.98포인트, 1.27% 상승한 2063.7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리랑카 증시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태국증시도 0.5%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